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쓰리웨이 한설연 과장입니다.
10월 둘째주에 있었던 정기회식 스토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8월 회식 이후로 쓰리웨이에는 약간의 인원 변화가 있었습니다.
원래 입사한 달에 축하를 해 줘야 하는 게 맞지만
9월 정기회식이 워크샵 행사로 대체되면서 환영회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회식에는 한 달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동시에
한 달 전에 입사한 황슬기 신입사원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입사 4주차인 황슬기 신입사원

이번 신입사원 축하의 주인공은 바로 9월에 입사한 황슬기 사원입니다. 오직 디자인을 배우기 위해 이전의 경력을 버리고 신입의 길을 선택한 용기있는 신입사원입니다. 길쭉한 팔과 늘씬한 키를 자랑하고 있어 쓰리웨이의 평균 신장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좌측 사진은 첫 회식 때부터 고기를 굽는 신입사원의 패기있는(?) 모습입니다.

9월 회식, 장소는 회사 옆 건물 1층에 위치한 착한고기 음식점에서 진행했습니다.

오윤희 주임님이 쓰리웨이 공식주인 "소맥"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한 달간 모두 수고하셨고, 다음 달도 화이팅해주시기 바랍니다. 쓰리웨이를 위하여~

그릴에 잘 익어가는 고기처럼 쓰리웨이 직원들간의 정도 함께 익어갑니다.

지금부터 오늘의 주인공인 황슬기 신입사원의 축하주 릴레이를 시작하겠습니다.

"입사를 환영하고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 오윤희 주임님 "네,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황슬기 사원

3개월 후에도 꼭 있길 바라며, 8주후에 보자고 말하는 한설연 과장님. (신입사원들이 3개월도 못 버티고 도중에 하차하는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처음 입사한 날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쓰리웨이의 일원이 되어주시길 바래요" - 오정은 과장님 "네, 과장님 가르침을 받아 더 분발하겠습니다." - 황슬기 사원

양희영 차장님도 신입사원의 적응과 발전을 빌며 쓰리웨이 입사를 축하해주었습니다.

이사님의 축하주는 격려의 마음과 디자이너로서 잘 자리잡길 바라는 염원이 함께 들어있는 축하주였습니다.

마지막 순서인 사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술을 올려드립니다.

사장님의 축하주를 끝으로 황슬기 신입사원의 환영회는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