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쓰리웨이입니다.

학창시절에 대한 생각을 가끔 합니다.

좀더 많은 시간을 공부하고 연구하는데 투자했더라면 이거나,

책임을 부여받지 않았을 때 좀더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할걸 하는 등등의 생각 말입니다.

오늘은 문득 3년전의 쓰리웨이 시스템과 지금의 주식회사 쓰리웨이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대표직을 맡고 있는 저를 보면

지금 소화해내고 있는 스케쥴이 3년전에 허덕이던 스케쥴에 비하면 거의 두배도 넘는 것 같습니다.

아침 6시 전에 출근해서 오후 8시 이후에 퇴근하는 시간상의 스케쥴은 변함이 없지만,

그 14시간동안에 처리하는 절대적인 업무의 양이 많이 늘었습니다.

3년전의 100%가 지금은 50%밖에 되지 않을 만큼 제가 성장해있는 것 같습니다.

영업에서 멀어지지 않고, 늘 현장에 있었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루를 사는 일정을 보면 다음의 역할을 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05시 30분 ~ 08시 30분 : 기획자 - 당일 방문 및 업무전달할 업체에 대한 제안서 및 견적서 작성, 진행요청서 작성

08시 30분 ~ 09시 00분 : 대표 - 오전 회의

09시 00분 ~ 18시 00분 : 영업사원 - 거래처 방문 및 영업관리 등 전반적인 영업업무 담당

18시 00분 ~ 20시 00분 : 관리자 - 회사 관리 및 일반 관리 업무

20시 00분 ~ 22시 00분 : 아빠

그런 시각으로 파트너인 공성원 이사를 보고, 우리 직원들을 바라보니

그들도 수년전에 비해서 몇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와 함께 영업부터 시작에서 PM과 기획 맡으면서 회사의 재무와 경리와 인사와 일반관리를 수행하시는 공성원 이사와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PM을 맡으면서 고객관리와 사무와 서버관리와 프로그래밍까지 수행하는 양희영 과장과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PL을 맡으면서 기초적인 프로그래밍까지 소화해내고 있는 우리 디자이너들과

열악한 개발환경에서 솔루션을 만들어내고 고객과 기획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프로그래머들까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마도 다른 웹에이전시의 경력자들을 뽑아놓으면, 양에 차지 않는 이유가 그래서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성장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것은 홈페이지의 제작을 목적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님들의 만족을 위해서 일하는 주식회사 쓰리웨이 기본 방침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살짝 해봅니다.

그 기본방침은 더욱더 발전시켜 주식회사 쓰리웨이의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주식회사 쓰리웨이 존재하는 이유는 고객님들의 만족과 이익실현때문입니다.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2010년 3월에도 고객님들 곁에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