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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쓰리웨이 제1회 춘계야유회 보고서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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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찬근(ckyoo@web2002.co.kr) / 작성일 : 2011-05-20 17:40 / 조회수 : 14713 | ||||||||||||||||||||||||||||||||||||||||||||||||||||||||||||||||||||||||||||||||||||||||||||||||||||||||||||||||||||||||||||||||||||||||||||||||||||||||||||||||||||||||||||||||||||||||
안녕하세요!
(주)쓰리웨이 유찬근입니다.
지난 5월 14일(토)에 봄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가을 워크샵은 6년동안 잘 진행해 왔지만, 봄 야유회를 다녀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7월엔 1박2일로 레프팅이 있는 지라 5월 봄 야유회는 당일로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주)쓰리웨이 제 1회 봄 야유회"의 조직위원장으로는 정필균 과장을 내정하여 기획하고 계획을 짜고 잘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영종도에서 10분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는 신도-시도-보도로 이어지는 11키로정도의 둘레길 코스였습니다.
작은 섬 세곳을 둘러보는 코스인지라 고개를 돌리면,
멋지게 펼쳐지는 해안선 풍경에 심취하여 힘든줄도 모르고, 섬과 섬사이에 이어진 다리를 건널 때는 바다바람을 맞으며 갈매기와 친구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코스에 슬픈연가 촬영지와 풀하우스 촬영지도 포함되어 있어서 드라마 속의 촬영지를 돌아보기도 하고
힘들무렵 보도에서 먹은 굴전과 맥주 한잔은 걸음을 가볍게 해주고, 돌아오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치른 윗몸일으키기 대회도 즐겁게 개최하였습니다. (주)쓰리웨이가 설립된지 어느덧 7년이 지났고,
7년을 함께한 동료부터 이제 갓 1주일된 막내까지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루를 지내면서 "이대로 이사람들과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한 하루였습니다.
여러본 다녀와본 경험이 있는 정필균 과장이 새우깡을 준비하여 갈매기에게 먹이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운좋게도 이찬우 주임의 손에 있는 새우깡을 갈매기가 낚아채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새우깡이 맛은 있지만, 갈매기도 좋아하는 줄 몰랐습니다. 새우깡에 쓰는 새우는 바다새웁니다.
갈매기 간식을 주고 나서 선상에서 저마다 멋진포즈로의 촬영을 즐겼습니다.
가만히 보니, (주)쓰리웨이의 직원들은 다들 멋지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오늘 하루에 돌아야 할 섬의 코스입니다. 막상 시작점에 서니 암담하기도 하고 한껏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한걸음을 시작합니다.
청개구리도 잡아서 함께 사진도 찍어봅니다.
이름모를 산, 틀린 이정표를 보고 헤메인 시간들... 슬픈연가 촬영지, 해변가, 풀하우스 촬영지를 들려서 간식도 먹고 즐겁습니다.
다 죽을 것 같았던 우리에게 앞으로 전진할 정신적, 물질적 에너지를 충전해 준 굴 전과 소맥 몇잔입니다.
우리 회사의 공식 바텐더인 "최민석 사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주었던 시간입니다.
총 21,000원(남자부 1,000원 + 여자부 2,000원)의 상금이 걸려서 사력을 다했던 윗몸일으키기 대회입니다.
대회의 우승은 남자부 정필균 과장, 여자부 김나영 사원(막내)이 해냈습니다.
※ 참고로 글을 쓰고 있는 저는 남자 사원 4명중에서 당당히 2등을 했습니다.
그렇게 제1회로 개최되었던 2011년 봄 (주)쓰리웨이의 야유회는 끝을 향해 갔습니다.
늘~ 행복한 시간의 뒤에는 고객님들의 성원과 격려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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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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