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쓰리웨이 유찬근입니다.

어제는 업무를 마치고 모두 함께 캐리비안의 해적 4탄을 보았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는 2편부터 회사에서 함께 보아왔기 때문에 4편도 함게 보기로 하였습니다.

멋쟁이 정필균 과장이 적금을 타면서 이자가 붙은만큼 영화를 보여주겠다고 하였고,
3D를 희망하는 우리 모두의 바램에 적지 않은 출혈을 감당하며 소풍 프리머스로 향했습니다.
(부천 소풍 프리머스는 언제든지 쾌적하고 여유로운 영화감상이 가능합니다.)

영화중에 맛나게 먹은 핫도그, 팝콘, 나쵸, 음료, 오징어 등은
양희영 과장, 오정은 과장, 한설연 대리(학 1년차), 이연주 주임이 정필균 과장에 대한 답례로 사주었습니다.

사실, 해적이라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고, 그다지 머리가 좋지 않은 저로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2편과 3편은 쉽지 않게 보았습니다.

반면에, 캐리비안의 해적 4편은 1,2,3편에 비해서 스토리 위주의 편안한 영화였습니다.
(어쩌면 제가 1,2,3 편을 통해서 해적이라는 문화에 대해서 익숙해졌거나, 머리가 좋아졌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영화가 끝난 후에 지루한 자막들이 올라가고 멋진 음악이 흘러나오고 그 끝에는 동영상 한편이 남겨집니다.
때문에 무려 10여 분을 기다려서 보너서 영상을 보았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4편을 보실 분들은 끝까지 앉아서 기다리시면, 위로가 될 한 장면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참치 회식에 이어서 오늘의 영화도 정필균 과장 덕에 이루어진 급 미팅입니다.
우리모두에게 풍요로운 영화감상 시간을 선사한 정필균 과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또한, 자주 이런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작지 않은 바램도 해봅니다.
(더욱더 열심히 적금을 부을 수 있도록 야근 및 토요일 근무를 적극 지원해야겠다는 강한 마음이 듭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모두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즐거움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과거를 공유하고 현재를 함께 보내면서 10년 후, 20년 후를 함께 바라볼 수 있고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은 멋진 것 같습니다.

고객님들과도 10년 후 ,20년 후를 함께 할 수 있는 (주)쓰리웨이가 되겠습니다.

오늘 모든 사진에 얼굴이 나오지 않은 최민석 사원입니다. 사진촬영에 임하느라 자신의 얼굴이 나오지 못했습니다. (주)쓰리웨이의 공식 바텐더이자, (주)쓰리웨이의 공식 촬영기사입니다. 이제 입사한지 6개월이 지나서 정직원 발령이 났습니다. 현재 이연주 주임의 부사수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봉사해주신 최민석 사원에게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찬란한 태양빛을 받고 있는 사진처럼 미래도 밝은 멋진 젊은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