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고마운 김밥천국 가산디지털단지점

  • 2025-07-10
  • 715

쓰리웨이는 코로나가 시작되고서 바로 유연근무제에 들어갔습니다.

 

1.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에 출근을 하고 8시간 근무하고 퇴근하기.

2. 주 40시간을 하루 최대 12시간까지 자유롭게 사용하기

- 이 제도를 이용하면, 쓰리웨이는 주 3.5일 근무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에 오전 5시 40분이면 도착합니다.

 

일찍 출근하면 좋은 점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첫째, 남들보다 먼저 움직인다는 별 것 아닌 즐거움

둘째, 평소같으면  막힐 도로가 뻥 뚫려 있다는 점

세째, 오전에 방해받지 않는 3시간 동안 어마 어마한 일의 양을 처리할 수 있는 점

네째, 학원/운동 등등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

 

반면 몇가지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식사를 해결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 그중 가장 큰 불편한 점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건물에는 김밥천국 가산디지털점이 있습니다.

 

 

제가 사무실에 도착하는 5시 40분 경이면,

이미 매장을 오픈해서 식사를 하시는 손님들도 계시고,

친절하신 여사님께서 김밥을 말고 계십니다.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그 이른 시간에 3,500원에 김밥을 사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이익을 보기 위한 것이기 보다는 지역사회와의 약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 아침 식사가 해결 가능한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매장을 운영하시는 대표님께 감사하고,

성실하게 근무하시는 여사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저희 쓰리웨이도 20년을 이어온 디지털에이전시로서

시장과 고객님들과의 약속을 지켜가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오시면 한번 들러서 친절함과 맛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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