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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동강 포도원 래프팅!
작성자 : 유찬근(ckyoo@web2002.co.kr)  /  작성일 : 2011-07-04 15:02  /  조회수 : 15882
안녕하세요!

(주)쓰리웨이 유찬근입니다.

(주)쓰리웨이는 7월 2일(토)에 제2회 래프팅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7월 첫째주에 개최되는 래프팅 행사는
2010년도에 '동강포도원래프팅'을 방문하면서부터 (주)쓰리웨이의 정기행사로 채택되어
매년 7월 첫째주에 '동강포도원래프팅'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비록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역사는 길지않은 행사이지만,
동강이 흐르고 '동강포도원래프팅'이 존재하는 한 지속적으로 이어질 행사입니다.

(주)쓰리웨이는 매년 정기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채택된 정기행사로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 정기 회식,
05월 첫째주 야유회(야유회의 성격상 매년 장소가 바뀝니다.)
07월 첫째주 래프팅(동강포도원래프팅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09월 첫째주 워크샵(강릉지수원연수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월 둘째주 송년회(63빌딩 백리향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2011년에도 '동강포도원래프팅'과 (주)쓰리웨이 양사 간의 변함없는 우정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동강포도원래프팅'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감동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년에 비해서 물이 많이 불어서 물살이 빨라져서 전체적인 시간은 줄었고,
그에 따라서 입수시간과 기타 놀이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러한 반면에 빠른 물살 덕분에 짜릿한 래프팅의 순간을 맛볼 수 있었으며,
변함없은 영월 동강의 풍경을 감상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작년의 대장님에 이어 올해 (주)쓰리웨이를 이끌어 주신
'베테랑 강사 김승우 대장님'과 묵묵히 도움을 주신 부대장님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래프팅 뿐 아니라 모든 행사 순간 순간 봉사요원으로 자원한
이찬우 주임과 최민석 사원의 활약으로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게시글을 통해서 묵묵히 행사를 유지하는데 일조를 한 이찬우 주임과 최민석 사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번 동강래프팅행사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감동"이었습니다.
작년부터 탁월한 만족감으로 인해서 정기행사로 체택이 되었지만,
올해의 행사는 여러가지에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첫째, 동강의 알맞은 수위(작년에는 물이 부족해서 노를 좀 저었습니다.)
둘째, 정필균 과장의 철저한 행사 준비(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준비하여 편안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세째, '동강포도원래프팅'의 서비스(래프팅부터 식사, 산행 등 원하는 모든 것을 편안하고 신속하게 서비스 해주십니다.)

그 중에 으뜸은 역시 동강포도원래프팅의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강포도원래프팅'의 서비스를 몇가지로 나눈다면,
 
첫째, 베테랑과 함께하는 동강래프팅('베테랑 강사 김승우 대장님'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동강포도원래프팅'의 철저한 서비스 정신
세째,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할 '동강포도원래프팅'만의 음식
등 입니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동강포도원래프팅'의 서비스를 받는 내내
"(주)쓰리웨이의 고객님들도 서비스에 감동을 받도록 노력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만큼 '동강포도원래프팅'의 서비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같은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기 때문에 더욱더 감동을 받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랄 것 없는 하루를 보내게 해준 '동강포도원래프팅'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주)쓰리웨이의 하루 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01. 오전 6시 집합 및 출발

 
 
 
 
 
 
 
 

매년 차량을 빌려주시는 '차용래'대표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새벽 05시 50분까지의 집합시간에 저만 빼고 늦지않게 도착하여
약국에만 있다는 피로회복제 박카스D와 우루사(1정)을 먹으며 강원도 영월로 출발하였습니다.

02. 이동 및 휴식

 
 
 
 

 
 
 
 

 
 
 
 

 
 
 
 

 
 
 
 

 
 
 
 

열심히 달려서 8시경이 넘어서야 제천휴게소에 들러서 준비한 김밥+우동 or 라면을 먹고 잠깐의 휴식을 가졌습니다.

03. 동강포도원래프팅 도착

 
 
 
 

 
 
 
 

 
 
 
 

오전 10시경이 되어서 동강포도원 래프팅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준비해간 현수막을 확인하고(철자가 틀렸습니다. "레프팅→래프팅") 간단한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에
편안한 리무진(?) 승찹차를 타고 바로 래프팅 장소로 출발하였습니다.

04. 래프팅 시작

 
 
 
 

 
 
 
 

오전 11시경이 되어서 간단한 준비운동과 기념사진 촬영을 한 후에 래프팅이 시작되었습니다.
(깔끔하게 마지막 구호를 붙이지 않아서 피티체조도 한번에 끝낸 (주)쓰리웨이 입니다.)

05. 래프팅 1코스

 
 
 
 

 
 
 
 

출발지 문산나루터부터 ~ 두꺼비바위 모래언덕까지의 코스입니다.

좌현 5명/ 우현 5명이 탑승했으며
뒤에는 '베테랑 강사 김승우 대장님'이 위치하셨고,
앞에는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하신 부대장님'이 타셨습니다.
(부대장님 성함을 여쭈어 보지 못해서 이름을 적지 못합니다. 내년에는 꼭 성함을 적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테랑 강사 김승우 대장님의 구령에 맞추어 열심히 노를 저으며 설명과 함께 두꺼비바위를 지난 모래언덕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06. 래프팅 2코스

 
 
 
 

 
 
 
 

 
 
 
 

 
 
 
 

 
 
 
 

 
 
 
 

두꺼비 바위부터 ~ 얼음골까지의 코스입니다.
두꺼비 바위 모래언덕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2코스에 접어들었습니다.
다들 구령에 맞추어서 열심히 노를 젖고 영월 동강의 경치와
이웃 래프팅 배들과의 물싸움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도착한 얼음골은 정말 얼음물속에 들어가는 것 처럼 발이 시려운 계곡이었습니다.

07. 래프팅 3코스

 
 
 
 

 
 
 
 

 
 
 
 

 
 
 
 

얼음골부터 만지나루까지의 코스입니다.
이코스에서는 물에 들어가지 않고도 온몸에 물을 흠뻑 뒤집어 쓴
절로 함성과 비명이 나온 가장 래프팅다운 래프팅을 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베테랑 강사 김승우 대장님의 설명으로는 물의 높이가 가장 좋을 때라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맛있는 '영월동강 좁쌀 동동주'를 마실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작년에 먹었던 양도 많고 맛도 좋은 파전을 상상하면서 힘든 고난을 겪으면서 참고 왔는데,
올해에는 맛있는 파전이 없고 편육과 족발의 양산품이 있어서 너무 슬프고 무척 아쉽기는 했습니다.
'베테랑 강사 김승우 대장님'의 설명으로는 요리를 할 수 있는 허가가 없어서 파전을 못하고 있답니다.

영월군 관계자께서는 동강의 명물인 '만지나루 파전'을 속히 다시 먹을 수 있도록 조치해부시면 감사합니다.

08. 래프팅 4코스

 
 
 
 

 
 
 
 

 
 
 
 

 
 
 
 

 
 
 
 

 
 
 
 

만지나루부터 깍두기바위를 거쳐 도착지까지의 코스입니다.
맛잇는 동동주 배불리 먹고 오늘은 유일하게 물에 몸을 담글 수 있는 깍두기 바위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베테랑 강사 김승우 대장님'의 멋진 시범과 함께 차례차례 입수를 했습니다.
물살이 빨라서 입수하고 나니 배와 즉시 멀어졌습니다.(수영을 영 못하는 저로서는 살짝 공포가...)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끝으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래프팅을 마무리 했습니다.

09. 간단한 트래킹 2.5키로

 
 
 
 

 
 
 
 

 
 
 
 

시간이 어정쩡하게 남아서 계획에 없던 트래킹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동강을 따라서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코스라고 합니다.
기세 좋게 출발을 하였지만, 총 4시간 30분의 코스 중에서 간단하게 1시간 30분 정도를 걷고 마무리 했습니다.
복장 및 장비가 래프팅에 초점이 맞추어저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10. 즐거운 식사시간

 
 
 
 

 
 
 
 

 
 
 
 

 
 
 
 

 
 
 
 

동강포도워래프팅에서의 맛있는 식사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준비해간 현수막을 단단히 묶고, 준비해간 삼겹살 2키로와 목살 2키로를 구워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시간도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지금부터의 시간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동강포도원래프팅'에서 준비해주신 끝내주는 밑반찬 및 식사와
김은홍 강사님의 정성어린 서빙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쓰리웨이에서는 정필균 과장과 이찬우 주임이 고기를 굽고 최민석 사원이 서빙을 도왔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모든 여직원들은 공주처럼 앉아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일인당 1.5캔의 회식시 주량을 지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음식맛에 감동이고,
서빙의 정성스러움에 감동이고,
사장님/사모님 인심에 감동이고, 
(주)쓰리웨이 남성들의 봉사정신에 감동이고,
모든 것에 감동을 받은 정말 정말 맛있는 식사시간이었습니다.

11. 마무리

 
 
그렇게 하루를 꽉 채워 보내고
다시 부천으로 향했습니다.

동강포도원래프팅의 홈페이지를 잘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는 대표님의 말씀과

노고를 치하하시는 머루와인의 선물은
감히 감동이라는 단어도 죄송스럽습니다.

영월 동강의 자연과 동강포도원래프팅의 에너지로
가득 채워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뵙는 것은 내년을 기약해야겠지만,
감동만은 1년동안 간직하겠습니다.

동강에 래프팅을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동강포도원래프팅을 고려하십시오.
홈페이지 : http://www.dgpodowon.co.kr/
연락처 : 033-374-8818
휴대폰 : 011-9798-88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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